[교육후기]"학습역량을 진단하면 해법이 보입니다"… 훈민에듀코칭 MTLC 학습코칭전문가 2급 교육 성료
작성자관리자
- 등록일 25-04-24
- 조회105회
본문
오는 6월 21일 27기 개강
[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학생의 학습 부진을 무조건 ‘의지 부족’ 탓으로만 돌릴 수 있을까?” 이 질문에 실질적인 해답을 제시한 교육이 있다. 바로 ‘MTLC 학습코칭전문가 2급 자격증 과정’이다. 지난 4월 19일 열린 제26기 교육은 학원장, 교사, 학부모 등 다양한 교육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교육은 학생 개개인의 학습역량을 다면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MTLC 진단검사의 이해와 활용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이 검사 도구는 고려대학교 대학원 민철홍 교수 연구팀이 개발했으며, 현재 강원도교육청 교원연수 프로그램으로 채택되어 공교육 현장에서도 신뢰받는 진단 시스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MTLC는 단순한 검사지를 넘어, 학생의 인지·정서·동기·행동 영역을 정교하게 분석하여 학습자의 현재 상태를 객관적으로 보여준다. 이를 바탕으로 한 학습코칭은 막연한 조언에서 벗어나, "지금 이 아이 학습역량 향상을 위해 필요한 전략이 무엇인지"를 구체적으로 제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실질적인 효과를 발휘한다.
이날 교육을 진행한 김선희 훈민에듀코칭 대표는 “많은 교사와 부모님이 아이의 학습역량을 진단하지 않은 채, 단순히 ‘노력 부족’으로만 여기는 경우가 많다”며, “MTLC는 학습 문제의 원인을 객관적인 데이터로 파악하고, 맞춤형 학습 전략을 설계하는 데 큰 도움이 되는 도구”라고 강조했다.

참가자들의 반응도 매우 긍정적이었다. 한 학부모는 “그동안 아이가 왜 자기주도 학습을 어려워했는지 이제야 이해됐다”며, “지금이라도 제대로 도울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교사는 “자기조절학습과 자기주도학습의 개념이 명확해졌고, MTLC 검사를 통해 학생 지도 방향이 더 선명해졌다”며 교육의 실용성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해외 거주 수강생도 온라인으로 참여해 전 과정을 이수하는 등, 국경을 넘어선 학습코칭 교육으로서의 가능성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교육은 △ 자기조절학습(SRL)에 대한 이론 강의 △ MTLC 검사 해석 및 실전 활용법 △ 인지·정서·동기·행동 역량 분석 △ 실제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코칭 대화 기법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참가자 전원이 자격시험에 합격해 학습코칭전문가 2급 자격을 취득했다.

한편, 제27기 MTLC 학습코칭전문가 2급 과정은 오는 6월 21일(토) 하루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오프라인과 온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운영되어,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유연하게 참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과정은 △ 학습역량 코칭 전문가로 성장하고 싶은 교육자 △ 학생의 성적과 동기부여를 실질적으로 돕고 싶은 강사 △ 자녀 학습을 제대로 이해하고 지도하고 싶은 학부모 △ 교육 콘텐츠 및 진로지도를 차별화하고 싶은 학원장에게 특히 추천된다.
[출처] https://cms.lecturer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766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