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외경제TV=유현정 기자 | 훈민에듀코칭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본부와 공동으로 주최한 '청소년기 부모를 위한 성격행동 유형별 자녀 코칭법' 강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9일 전했다.
지난 달 15일 '인천 아이리더' 원데이 드림캠프 행사 일환으로 인천 지역의 재능 있는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자녀 코칭 강의에서 훈민에듀코칭은 성격행동유형 진단검사를 활용해 부모와 자녀의 성격 및 행동 유형을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소통과 코칭 전략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부모들은 자녀와의 갈등을 줄이고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배웠다.
한 참가자는 "부모로서 나와 아이의 성향을 이해하니 갈등의 이유를 알게 되었고, 자녀의 강점을 더 잘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강의를 이끈 김선희 강사는 자녀교육서 '내 아이는 내 뜻대로 키울 줄 알았습니다'의 저자로, 부모교육 전문가로 잘 알려져 있다. 김 강사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맞춤형 코칭 방법을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선희 대표는 "이번 강의를 통해 부모들이 자녀와의 관계를 새로운 시각으로 이해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가정이 이러한 프로그램의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훈민에듀코칭은 부모와 자녀가 서로를 더 잘 이해하고 협력하며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코칭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