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칭워크숍후기]한국농어촌공사 장기근속자(20년차) 대상 가족소통 워크숍 성료 _성격이 다르면 대화도 달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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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2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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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훈민에듀코칭 김선희 대표가 지난 6월 25일(화), 부산 해운대에서 열린 한국농어촌공사 장기근속자 대상 가족소통 워크숍에서 K-DISC 기반 소통 특강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워크숍은 입사 20년차를 맞은 40대 중후반 남성 중심의 직원 35명(남성 26명, 여성 9명)을 대상으로, 오랜 근속 후 삶의 전환점에서 가족과의 관계를 돌아보고 건강한 소통 방식을 배우기 위해 기획되었다.
김선희 강사는 대상자의 연령과 직장·가정 내 역할 특성을 고려해 단순 이론 전달이 아닌 실습과 참여 중심의 프로그램을 직접 설계했다. 교육기획 담당자와의 사전 협의를 통해 “이론 위주보다, 참여자 간 대화가 살아나는 현장”이 되도록 맞춤 구성한 점이 돋보였다.
이날 3시간 동안 진행된 프로그램은 ▲K-DISC 성격유형 진단 및 소통 방식 점검 ▲갈등 상황별 OX 퀴즈 ▲유형별 반응 비교 토론 ▲가족 갈등 상황 실습 및 발표 등 실전 활용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참여자들은 자신의 소통 유형을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타인의 입장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강사는 “성격이 다르면, 대화도 달라야 한다”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갈등을 단순한 이해에 머무르지 않고 실천 가능한 전략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가족 내 소통을 주제로 한 워크숍이었지만, 자연스럽게 직장 내 갈등, 후배와의 대화, 부서 간 협업 문제 등 업무 현장의 소통 고민으로도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가정과 직장에서 내가 보이는 말투가 같았다”, “말투 하나로 관계가 달라질 수 있다는 걸 체감했다”라며 현실적인 소통 문제들을 나누고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한 교육생은 활동지에 “중2 딸이 무섭다고 느꼈던 이유를 알게 됐다”, “내가 자주 쓰는 말투의 특징을 처음으로 깨달았다”고 적었고, 또 다른 교육생은 “아내와 아이가 왜 나를 불편해했는지 이제야 이해됐다”라며 “진심으로 도움이 되는 강의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교육 후 설문에서도 “3시간이 짧게 느껴졌다”, “아이, 배우자와 함께 다시 들으면 더 좋을것 같다”, “기대 이상으로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응답이 이어졌다.
한편, 김선희 강사는 (사)한국코치협회 KPC 인증코치이자 훈민에듀코칭 대표로, 일·가정 양립을 위한 코칭 기반 교육 콘텐츠를 기획·운영하는 전문가다. 부모교육, 학습역량코칭, 조직 내 커뮤니케이션 강의까지 아우르며 공공기관·교육기관·기업 대상 맞춤형 강의를 연간 100회 이상 진행하고 있다.
저서로는 『내 아이는 내 뜻대로 키울 줄 알았습니다』가 있으며, 감정회복 중심 부모교육 콘텐츠 ‘엄마백신®’ 시리즈를 통해 부모-자녀 간 관계 회복을 돕고 있다.
김선희 강사의 강의는 이론보다 실전, 강사 중심보다 참여자 중심의 설계가 특징이다. 대상에 따라 K-DISC·MTLC 등의 진단 도구 활용과 조별 실습, 코칭 대화법 등을 접목해 몰입도 높은 교육을 제공한다. 가족소통, 일·가정 균형, 조직 내 갈등관리 등 현대인의 복합적인 소통 이슈를 통합적으로 다루는 실천형 콘텐츠 제공이 가능하며, 중장년층, 워킹맘·워킹대드, 중간관리자, 교사 및 학부모 등 다양한 타깃에 맞춰 프로그램을 유연하게 구성한다.
워크숍 및 강의는 기관 성격과 대상에 따라 맞춤 설계가 가능하다. 자세한 상담은 훈민에듀코칭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한국강사신문(https://www.lecturer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