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생 학습진로코칭 교육후기]한국교육개발원 ‘스쿨포유’ 학습더하기 진로특강 성료 “학습에 코칭을 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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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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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훈민에듀코칭 김선희 대표는 지난 5월 28일(수) 한국교육개발원 ‘스쿨포유’ 프로그램에 참여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나답게 공부하는 법 – 학습동기를 만들고 실행전략을 세우는 GROW 코칭전략> 특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스쿨포유(School for You)’는 소아암, 백혈병 등 건강장애학생 및 장기결석학생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교육부가 지원하는 전국 단위 원격 수업 시스템이다. 이번 특강은 해당 학생들이 자기이해를 바탕으로 학습 동기를 회복하고, 진로 목표와 연계된 실천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강은 비대면 ZOOM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김선희 강사는 충북 진천의 한국교육개발원 현장에서 직접 참여하고, 훈민에듀코칭 파트너코치는 온라인으로 소그룹 코칭을 병행 운영하며 중·고등학생 분반 수업을 구성했다.
“실전 중심의 자기조절 학습코칭법, 학생 반응도 긍정적”
특강은 총 2차시로 진행되었다. 1차시에서는 학습역량 네 가지 영역(인지·정서·동기·행동)에 대한 체크리스트를 통해 자기이해를 돕고, 각자의 강점과 보완점을 스스로 인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2차시에서는 GROW 코칭모델을 활용해 학생들이 진로 목표 설정 → 현재 상태 점검 → 실천 전략 탐색 → 실행 계획 수립의 과정을 체계적으로 경험했다. 학생들은 직접 SMART 방식의 목표 문장을 작성하며 실천력 있는 학습 계획을 수립했다.
채팅창을 통해 “저의 학습역량이 어디가 부족하고 어디가 강점인지 알게 되었어요”, “감정과 공부가 관계가 깊다는 걸 알게 되어 신기했어요”,“계획 세우는 것도 중요하고 확실한 목표 설정법을 배웠어요” 등 적극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학습에도 ‘코칭’을 더하는 교육 혁신”
김 강사는 “지시가 아닌 자기이해에서 출발하는 학습 설계가 중요하다”라며 “자신의 학습역량을 이해하고 코칭방식를 통해 실행 전략을 스스로 세우게 하는 방식은 특히 소극적인 학습자에게 효과적”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습과 진로를 연결하고, 학생 스스로 실천 계획을 수립하도록 돕는 실전형 사례로서, 비자발적 학습자에게도 자율성과 회복 가능성을 제시한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된다.
교육 종료 후, 한국교육개발원 관계자와의 미팅을 통해 이번 특강을 단발성 교육에 그치지 않고 학생 대상 학습역량 강화 프로그램은 물론, 학부모 대상 교육까지 확장 운영하기로 협의했다. 운영 사례 및 맞춤 교육 문의는 훈민에듀코칭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출처 : https://cms.lecturer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79637
